천방지축 세 딸들은 오늘도 우당탕탕 대소동! 언제나 말썽을 부리는 장난꾸러기지만, 엄마 아빠는 그런 세 공주님들 덕분에 행복하다고 외칩니다! 만화가 엄마가 그린, 아이들의 소소한 일상들에서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가족의 사랑을 느껴 보세요~^^
블로그에 연재된 당시 하루에만 14만, 누적으로 7,500만 조회 수를 기록할 만큼 많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은 세 자매 이야기는 지금은 절판된 『못 말리는 3공주』와 TV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작가 마쓰모토 프리츠에게 인기를 가져다 준 작품이자, 세대와 남녀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웃음을 주는 무공해 소녀들의 이야기 『못 말리는 우리 집 세 자매』 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하나로도 혼이 ‘쏙’ 빠지는데 셋씩이나?” 각양각색의 존재감을 자랑하는 세 자매의 우여곡절 성장 일기, 『못 말리는 우리 집 세 자매』 시리즈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세 자매를 엄마의 따뜻한 시선으로 사실적이면서도 코믹하게 그린 육아 작품이다. 아이들의 일상을 반짝반짝 빛나게 하는 ‘츤데레’ 엄마의 따뜻한 시선.
개성만점 세 자매에게 풍부한 상상력이 있다면 ‘츤데레’ 엄마에게는 집요한 관찰력이 있다! 엄마는 세 자매의 ‘꽃게빵 먹는 법’을 밀착 취재하고 남동생을 낳을지 말지 결정하는 누나들만의 가위바위보에 기꺼이 참여하는 등 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보낸다. 세 자매의 개성 넘치고 엉뚱한 매력은 딸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지켜주는 엄마의 배려 덕분이 아닐까? 보석처럼 값진 성장과 육아 에피소드가 가득한 『못 말리는 우리 집 세 자매』는 독자들에게 어릴 적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딱 내 딸 이야기네!”라는 공감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