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1992년 LA 폭동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는 두 가족의 운명이 교차하는 순간을 그린다. 타이리스 깁슨이 연기하는 머서는 불안정한 사회 속에서 아들과의 관계를 재건하려는 남자. 그러나 폭동 속에서 일어난 범죄와 위협적인 상황은 그를 위험한 선택으로 몰고 간다. 다른 한편, 스콧 이스트우드가 맡은 리긴과 그의 아버지 로웰(레이 리오타)은 불법적인 금속 절도를 계획하고, 폭동을 기회로 삼으려 한다. 이들의 긴박한 행보는 결국 머서와 그의 아들 안투안의 운명과 얽히게 되는데...